주식을 여러 계좌에 나눠서 관리하다 보면, 결국 하나의 계좌로 합치고 싶을 때가 생깁니다.
특히 키움증권을 사용하고 있다면, 계좌 간 주식 이동이 정말 간편하게 가능하거든요.
오늘은 키움증권에서 주식을 옮기는 방법, 즉 유가증권 대체에 대해 정리해 드릴게요.
유가증권 대체는 한 계좌에서 다른 계좌로 주식을 이동하는 과정을 말해요.
주로 동일한 명의의 계좌 간에 이동할 수 있으며, 이 과정은 수수료 없이 진행됩니다.
타인 명의 계좌로 주식을 옮기려면, 수수료가 발생하니 이 점 유의하세요.
키움증권에서 주식 옮기기
키움증권에서 주식을 옮기는 것은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나눌 수 있어요.
1. 동일 명의 계좌 간 주식 이동
- 방법:
- 키움증권의 MTS(영웅문 S# 앱) 또는 HTS(영웅문)에서 “[업무]-[유가증권 대체]” 메뉴로 들어갑니다.
- 이동할 주식과 수량, 목표 계좌를 지정한 후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.
- 운영 시간:
-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(영업일 기준) 가능합니다.
- 수수료:
- 동일 명의 대체는 수수료가 없습니다.
2. 타인 명의 계좌로 주식 이동
- 방법:
- 키움증권 HTS에서 “[입출고/대체신청]-[타사대체출고 신청]” 경로를 통해 진행합니다.
- MTS(영웅문)에서는 이체가 불가능하니까 꼭 HTS를 이용해야 해요.
- 수수료:
- 타인 명의 대체는 종목별로 수수료가 부과됩니다.
유가증권 대체 시 주의할 점
- 이체 가능 상품:
- 대부분의 주식, ETF, 채권 등은 이체가 가능하지만, 특정 상황에서는 제한될 수 있어요.
- 보안 매체:
- 타인 명의 계좌로 이체할 경우 보안매체 등록이 필요합니다.
- 업무 시간 확인:
- 주식 이동은 꼭 운영 시간 내에 진행해야 합니다. 특히 주말이나 공휴일은 휴무니 유의하세요.
계좌를 여러 개 운영하면서 주식을 관리하는데, 저는 몇 가지 전략을 사용하고 있어요.
장기 투자용 주식은 별도 계좌로 관리하고, 단기 투자용은 따로 두는 방식으로 심리적 안정도 찾고요.